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니 파커 (문단 편집) === 베테랑이 되고 === 10년 넘게 한솥밥을 먹은 빅3 중 던컨과 마누가 30줄이 꺾이면서 노쇠화가 시작된 반면 나이가 조금 더 어린 파커는 후배 [[포인트 가드]]인 [[크리스 폴]], [[데런 윌리엄스]], [[라존 론도]], [[데릭 로즈]], [[러셀 웨스트브룩]] 등에게 꿀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. 샌안토니오 프랜차이즈 어시스트 리더는 토니 파커였으며, 득점 역시 역대 4위에 도달한 상태였다. 파업이 있었던 2011년에는 잠시 프랑스 리그에서 뛰기도 했었다. 2012-13 시즌에는 All-NBA 퍼스트 팀에 들 만한 활약을 하고 있었는데, 발목 부상으로 한 달 정도 결장을 해 퍼스트 팀 자리를 놓치기도 했으나 무사히 팀에 복귀했다.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3.0득점 7.2어시스트를 찍으며 LA 레이커스, [[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]], [[멤피스 그리즐리스]]를 차례로 격파, 6년 만에 다시 [[2013 NBA 파이널]] 무대에 도착해 [[마이애미 히트]]와 만났다. 그러나 3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데다 [[르브론 제임스]]의 마크에 막혀 제 컨디션을 모두 낼 수 없었고, 스퍼스는 7차전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. 2013년 NBA 시즌이 끝나고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바스켓에 참가해 종횡무진으로 활약해 결승에서 리투아니아를 격파해 프랑스의 첫 유로 바스켓 대회 우승을 이끌며 MVP까지 차지했다. 다만 그 여파로 2013-14 시즌엔 전 시즌보다 부진한 시즌을 보내기도. [[2014 NBA 파이널|그래도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나]] 다음 시즌인 2014-15 시즌엔 하락세가 좀 더 뚜렷해졌다... 나이 때문인지 2016-17 시즌 초반에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, 이 초반에도 햄스트링 부상 및 잔여 부상들을 달고 있었다.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득점력은 더 이상 없었고, 수비에는 확실히 구멍이긴 했지만 게임 리딩을 할 만한 포인트 가드가 없었던 지라 여전히 기용되고 있었다.[* 패티 밀스가 포가이긴 하지만 전통적인 포가이기보다는 활력을 불어넣는 식스맨스러운 역할이 더 크고, 또 다른 포가 디욘테 머레이는 경험이 부족한 상황이었다.] 물론 스퍼스 시스템 자체가 한 선수에 의존하는 것은 아니고 벤치 멤버들의 활용이 워낙 풍부하기 때문에 크게 체력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대략 25-27분 사이를 뛰며 팀을 이끄는 역할로 자리 잡은 듯 했다. 4월 15일 멤피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경기에서는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18득점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며 건재함을 과시했는데, 문제는 요즘 리그가 포인트 가드 중심이라 앞으로 어떤 팀을 만났든 그 팀들의 포인트 가드들이 [[크리스 폴|다]][[켐바 워커|들]] [[데미안 릴라드|하]][[제임스 하든|나]][[러셀 웨스트브룩|같]][[스테판 커리|이]] [[존 월|전]][[아이제아 토마스(1989)|부]] [[야니스 아데토쿤보|괴]][[카일 라우리|물]][[카이리 어빙|들]]이라 파커의 고생은 이미 예언되어 있었다. 그나마 조금 만만한 수준이 [[마이크 콘리]], [[조지 힐]], [[라존 론도]], 그리고 제프 티그 정도임을 감안하면... 하지만 1라운드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보였고 팀은 4-2로 시리즈를 승리하며 1라운드를 돌파하여 2라운드에서 [[휴스턴 로키츠]]를 만났으나... 휴스턴과의 2차전 경기 4쿼터에서 파커는 허벅지 부상을 입어서 경기에서 아웃되었고 스퍼스는 2차전을 승리하여 시리즈를 1-1 원점으로 돌려놓았으나 파커의 부상으로 인해 크게 기뻐할 수 없었고, 결국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되면서 모든 스퍼스 팬들은 매우 슬퍼했다. 파커 개인으로서도 플레이오프에서 4,000득점과 1,000어시스트를 달성한 역대 4번째 선수가 된 경사스러운 날에 이런 부상을 당했으니 더욱 속상했었다. 2018년 7월 6일 17년간의 정들었던 [[샌안토니오 스퍼스]]를 떠나 2년 1000만달러에 [[샬럿 호네츠]]와 계약 후, 2019년 6월 10일 마침내 파커가 은퇴를 발표했다. 최근 20시즌을 채우고 은퇴하고 싶다고 말해왔지만 다음 시즌 계약 옵션이 있음에도 이를 거절하고 은퇴를 선언했다. 통산 전적은 경기당 평균 15.8 점 / 5.7 어시스트. 은퇴 후에는 농구 관련 교육 사업과 고향 리옹에서 운영중인 농구팀 관리에 집중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. 이로써 스퍼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[[팀 던컨|3]][[마누 지노빌리|인]][[토니 파커|방]]은 모두 은퇴하게 되었다. 은퇴 선언 전 샌안토니오에서 이미 [[팀 던컨|던컨]]과 [[마누 지노빌리|지노빌리]]와 식사하면서 은퇴 의사를 밝혔고 모두들 축하해주었다고 한다. 또한 선수 시절부터 지분을 보유해온 ASVEL [[리옹]] 농구팀의 구단주 및 회장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, 2019년 11월 11일 스퍼스와 [[멤피스 그리즐리스]]의 홈 경기 행사에서 그의 등번호 9번이 영구결번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